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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Cosmetic

Apieu 어퓨 퍼스널 톤 파운데이션 커버 C04 비스크 리뷰

어퓨 퍼스널 톤 파운데이션 커버 C04 비스크

Color Shade

쿨톤 (핑크 베이스) C01 페어, C02 페탈, C04 비스크, C07 코코아

뉴트럴 톤 (누드) N00 프로즌, N03 트루, N05 진저, N06 탠

웜 톤 (옐로 베이스) W01 포슬린, W02 바닐라, W04 허니, W05 샌드

손등 발색

색상 성분

저렴한 로드샵에서는 색상을 많이 내는 걸 보기 힘들었는데요.

어퓨에서 톤 별로 4가지 컬러를 출시해서 궁금했어요.

저는 화사한 핑크 베이스를 좋아하는데요.

로드샵에서 23호의 핑크 베이스가 진짜 없는데 어퓨에서 출시됐더라고요.

근데 핑크를 기대했지만 피부에 올렸을 때 주황색 느낌이 들어서 화사한 건 모르겠지만 자연스러웠어요.

너무 필요 없는 성분들을 많이 넣은 거 같아요. 이게 무슨 효과지 싶은 게 많더라고요.


발림성 제형 향 패키지

이름에 커버가 들어가서 되직한 제형일 줄 알았는데 주르륵 흐르는 제형이었어요.

유분기가 있어서 바르기는 쉬운 제형이지만 두께감 있게 피부에 올라와요.

그래서 색을 자연스럽게 구매해도 화장한 티가 나요.

얇게 바르고 싶다면 브러시를 추천드려요.

향은 바닐라코 프라이머 파데랑 똑같은데 그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민감하신 분 들은 매장에서 테스트해보세요.

고급스러운 패키지는 아니지만 합리적이게 단가를 낮추면서 나쁘지 않은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잘 뽑은 거 같아요.

파운데이션 나오는 입구가 작아서 적당량이 나올 줄 알았는데, 흐르는 제형이라 그런지 양 조절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바르는 양 반, 버리는 양 반이에요.

용량이 40g이라 보통 파운데이션 용량보다 많아요.

파운데이션을 주름이 많은 곳에 도포해봤어요.

밀착력 커버력 다크닝 무너짐 지속력

커버 파운데이션이면 보통 밀착력은 평타 치지 않나요? 왜 쿠션 밀착력보다 조금 나은 수준인지ㅠ

두껍게 올라오니까 커버력이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싶긴 해요....

다크닝도 빨리 와서 금방 칙칙해져요.

바르려고 파운데이션 짜고서 피부 화장만 한 뒤 손등 보면 다크닝이 많이 온 게 보여요.

색상에 따라 다크닝이 다른지 모르겠지만 매장에서 손등 테스트만 해보면 다크닝 어느 정도 짐작하실 거예요.

여름이긴 한데 파우더를 발랐는데도 좀 빨리 무너져서 당황스러웠어요.

지속력은 괜찮은 편인데 여름에 출시된 제품이라 살짝 아쉬워요.

몇 번 안 쓰고 유통 기한 지날 거 같네요.....

 

땀 워터프루프

땀도 닦아내지만 않으면 피부가 유지돼요.

땀이랑 물에 괜찮게 버티는 거 같은데 사실 요즘 파데 잘 나와서 다 이 정도는 한다고 생각해요.


어퓨 공홈에서 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고 구매 금액에 따라 샘플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어요.

어퓨 하면 가성비가 떠오르는데요.

가격이 저렴한만큼 큰 세일을 자주 하지 않아요.

그런데 두 달 전인가 이 라인 파데들 원플원 하던데....

단종하거나 리뉴얼하는 건 아닌지?

패키지 가격을 최소화하고 용량을 늘려서 가성비가 좋아 보이긴 해요.

그래서 학생분들이 많이 쓰실 거 같은데요.

올리브영이나 롭스, 랄라블라 매장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는 파운데이션 중에 가성비 좋은 파운데이션 많으니 좀 더 찾아보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